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센터장 석영희) 한지공예강사양성반 강사(조주연)와 교육생들은 12월2일 연말을 맞아 뜻있는 일을 하고자 마음을 모아  관내 시설인 애신보육원에서 원생들(24명)과 함께 정성껏 한지로 바구니를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09년 제4기 교육기간이 12월24일을 끝으로 종강되어 23일 진행되는 수료식을 앞두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뜻을 모은 한지공예강사양성반은 강사와 교육생들이 화기애애한 가운데 가족같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해오며 이번 일을 계획하였다.

아름다운문화센터는 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교육생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원생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바구니를 만들었으며 추운 겨울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는 좀더 많은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