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의정부지역위원회(위원장 장수봉)는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8.13 의정부형 재정혁신’을 선언하자 “미약하다. 재정비상사태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의정부 조국당은 8월14일 입장문을 내고 “김원기 시장이 취임 즉시 의정부시의 재정 실태를 파악한 후 시민들에게 솔직하게 공개하고, 지출구조 개편과 자체세입 확대, 재원배분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재정혁신 방향을 제시한 것은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그러나 현재 제시된 대책만으로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미약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정부 재정비상사태 선언 ▲대형 SOC사업 지방비 부담 전면 재협상 ▲의정부의 구조적 재정 불이익에 대한 국가와 경기도 책임 요구 ▲필요하다면 모라토리움 선언 ▲미군반환공여지를 재정 위기 탈출 성장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의정부 조국당은 “시민의 허리띠를 졸라매는 재정혁신을 넘어 의정부의 재정 체질을 완전히 바꾸는 재정혁명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