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소장 황진규)가 범죄예방위원 고양지역협의회 덕양지구(회장 윤원식), 견은숙 범죄예방위원(‘견은숙 김치’ 대표)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 가정과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에 총 200만원 상당의 김치(약 30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김장 김치를 전달 받은 가정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서 배달하는 도시락과 반찬으로 끼니를 대신해야만 하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다.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봉사자를 통한 고령 농가 일손 돕기와 보호관찰 청소년 등을 돕는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지역 사회 뜻있는 민간 인사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소장 황진규)가 범죄예방위원 고양지역협의회 덕양지구(회장 윤원식), 견은숙 범죄예방위원(‘견은숙 김치’ 대표)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 가정과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에 총 200만원 상당의 김치(약 30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김장 김치를 전달 받은 가정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서 배달하는 도시락과 반찬으로 끼니를 대신해야만 하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다.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봉사자를 통한 고령 농가 일손 돕기와 보호관찰 청소년 등을 돕는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지역 사회 뜻있는 민간 인사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집집마다 김장이 한참이다. 예전부터 춥고 긴 겨울, 월동준비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단연 김장이라 할 수 있다. 시절이 변해 중요한 월동품목이었던 연탄의 수요는 크게 감소하였지만 김장만은 여전히 1순위 월동준비 품목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흔히 늘 먹는 김치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없이 사는 서민들에게는 김치가 ‘금치’로 불리우기도 한다. 특히 몇 포기의 배추마저 살 돈이 없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들의 경우는 김장 담그기를 꿈도 꾸지 못하는 경우마저 비일비재하다.

법무부고양보호관찰소에서는 이러한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고양, 파주 관내에 거주하는 무의탁 노인, 생계곤란 가정과 불우 보호관찰 청소년 가구들을 일일이 찾아가 300Kg, 총 2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김치 전달은 고양시 덕양지구 범죄예방위원회 윤원식 회장과 견은숙 범죄예방위원(‘견은숙 김치’ 사장)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윤원식 회장과 견은숙 범죄예방위원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고양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수년째 김장김치 전달해 오고 있다.

김치를 받아든 K씨(여, 73세)는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더 춥고 혹독한 계절인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받고 나니 올겨울은 매우 따뜻할 것 같다”라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한편, 고양보호관찰소에서는 12월 2일 법무보호복지공단 의정부 지부에서 있었던 합동결혼식에도 축하 선물과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격려하였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던 사람들은 이날 결혼식과 함께 고양보호관찰소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고 행복한 미래를 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고양보호관찰소 황진규 소장은 “이웃을 돌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이고, 김치가 익어 갈수록 지역사회를 향한 우리의 사랑이 더욱 성숙해 질 것”이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봉사자를 통한 고령 농가 일손 돕기와 보호관찰 청소년 등을 돕는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지역 사회 뜻있는 민간 인사들과 직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