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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시민 가계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취임 첫날인 7월1일 민선 9기 제1호 안건으로 결재한 의정부사랑카드 발행 확대 계획이 의정부시의회에서 부활했다.
의정부시는 기존 8%였던 지역화폐 인센티브 요율을 10%로 상향하고,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세웠으나, 8월26일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8억1천9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성교, 이광수, 윤미숙 의원과 국민의힘 안금례, 빈미선, 김호경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무려 5대 1로 예산이 삭감됐다. 위원장은 정성교 의원이다.
그러나 의정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31일 회의를 열고 의정부시가 상정한 추경예산 증액분 840억여원을 삭감 없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예산도 복원됐다.
예결특위는 국민의힘 이다연, 김호경, 주제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규현, 최혜령 의원이 배정됐다. 위원장은 이다연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