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0.21 (수)
 
Home > 사람/생활 > 이웃사촌
 
주제하 의원 “의정부 원도심 살리는 정책 수립하라”
  2026-09-04 17:46:49 입력

의정부시의회 주제하 의원은 9월1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도심 도시혁신 종합계획 수립과 주민 중심의 현장형 정책 추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주 의원은 “얼마 전 원도심의 한 골목을 걸어보았다. 좁은 골목을 따라 낡은 담장이 이어지고 굳게 닫힌 빈 점포와 부족한 주차공간이 눈에 들어왔다”며 “시 전체 인구는 늘고 있지만 원도심에서는 사람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걱정했다.

주 의원은 “노후한 주거환경과 부족한 주차공간, 불편한 보행환경, 빈집과 빈 점포, 침체된 골목상권은 서로 연결된 생활 문제다. 이제는 개별 사업 하나씩을 개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원도심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바라보는 종합적인 도시혁신이 필요하다”며 네 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첫째, 원도심 노후 주거지에 대한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자. 노후주택과 빈집, 주차와 보행환경, 생활SOC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정비계획을 마련하자. 

둘째, 방치된 빈집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자. 청년창업과 주민 커뮤니티, 돌봄과 문화 등 지역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하자. 

셋째, 주차와 보행 문제를 개인 불편으로 남겨둬서는 안 된다.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공공시설과 학교 등의 주차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게 하자.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도 개선하자. 

넷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하나의 생활상권으로 연결하자. 제일시장과 주변 골목상권, 행복로를 하나의 원도심 상권으로 연결하고 청년상인을 유입하며 빈 점포를 활용하자. 여기에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다시 찾는 상권을 만들자.

주 의원은 “원도심은 낡고 지나간 공간이 아니다. 의정부의 역사와 삶이 쌓여 있는 곳이며 새로운 미래가 다시 시작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책상에서 계획을 세우기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하 전문]

원도심 도시 혁신 종합계획 수립과 주민 중심의 현장형 정책 추진 촉구

존경하는 46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조세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원기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주제하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의정부 원도심의 새로운 변화를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얼마 전 원도심의 한 골목을 직접 걸어보았습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낡은 담장이 이어지고 굳게 닫힌 빈 점포와 부족한 주차 공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의정부1동, 가능동, 흥선동, 녹양동 원도심의 현실입니다. 통계에서도 이러한 현실은 확인됩니다. 최근 3년간 의정부시 전체 인구는 소폭 증가했지만 원도심 4개 동의 인구는 10만1929명에서 10만170명으로 1759명 감소했습니다. 시 전체 인구는 늘고 있지만 원도심에서는 사람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노후한 주거 환경과 부족한 주차 공간, 불편한 보행 환경, 빈집과 빈 점포, 침체된 골목상권은 서로 연결된 생활 문제입니다. 이제는 개별 사업 하나씩을 개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원도심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바라보는 종합적인 도시 혁신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김원기 시장님! 저는 원도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네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원도심 노후 주거지에 대한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해 주십시오. 노후주택과 빈집, 주차와 보행 환경, 생활 SOC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정비계획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방치된 빈집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꿔 주십시오. 청년 창업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돌봄과 문화공간 등 지역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빈집을 방치할 것이 아니라 사람과 공간을 다시 연결해야 합니다. 

셋째, 주차와 보행 문제를 더 이상 주민 개인의 불편으로 남겨둬서는 안 됩니다.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공공시설과 학교 등의 주차 공간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아울러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도 개선해야 합니다. 

넷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하나의 생활 상권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제일시장과 주변 골목상권, 행복로를 하나의 원도심 상권으로 연결하고 청년 상인을 유입하며 빈 점포를 활용해야 합니다. 여기에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다시 찾는 상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도시를 새롭게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 골목상권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으며, 주민들이 내가 사는 동네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원도심은 낡고 지나간 공간이 아닙니다. 의정부의 역사와 삶이 쌓여 있는 곳이며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가 다시 시작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존경하는 김원기 시장님! 의정부1동, 가능동, 흥선동, 녹양동을 대상으로 하는 원도심 도시 혁신 종합계획 수립을 적극적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책상에서 계획을 세우기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시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주민 곁에서 듣고, 현장에서 살피고, 하나씩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더 살기 좋은 원도심, 더 활력 있는 원도심, 다시 찾고 싶은 원도심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의정부의 변화가 원도심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희 기자(vodkas@hanmail.net)
이재희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걷기 명상
 양주시, ‘2026 경기·양주·지
 동두천 소요사이 10월 24일부터
 양주시, 청년 취업지원 사업 대
 ‘시민이 주인인 경기북부 중심
 양주시, 스노우멜팅(도로 열선)
 정석원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
 녹양동, 주민 화합의 장 ‘2026
 양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회, 토크
 2026 제8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
 동양대 간호학과, 공공기관 취업
 양주시 ‘경기북부 스타트업 IR
 양주시, 축사 지도·점검 ‘사전
 의정부시,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
 의정부시, 불법 구조변경 이륜차
 의정부시, 믿고 거래하는 시장
 의정부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
 양주시, 3,900원으로 즐기는 ‘
 동두천시, 중학교 1·2학년 대상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 경기도
 동두천 알뜰맘, 동두천시에 이웃
 동두천 시민 87.5% “시정 운영
 ‘제58회 경기도축산진흥대회’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13회 양주시민가요제 예선 마
 김지호 도의원, “예비군훈련장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10기
 양주시, 25일 선돌근린공원서 ‘
 양주시, 광적상권서 양주사랑카
 
임근재,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장 합격
 
장흥농협, ‘김장배추 할인행사’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김지호 의원, ‘경기도 예비군훈련장 통합관리’ 토론회 진행
 
최선자 의원 “의정부시민 돌봄·복지·교육 관심 쏟겠다”
 
윤미숙 의원 “의정부시는 가로수·수변정원 중점 관리해야”
 
걷기 명상
 
“출근길 교통사고, 야근 후 귀가 중 사고도 ‘산재’ 처리되나요?”
 
가을 골프, ‘빚’내서 갔다가 ‘허리 빚’ 지지 않으려면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