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8일 오전 신읍동 시가지 및 해당 읍․면․동사무소 주변을 중심으로 800여명의 공직자가 2009년도를 마무리하는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봄부터 중점적으로 실시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하절기 및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연결하는 2009년 마지막 국토대청소운동으로서 가을내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한해를 청결히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실시됐다.

안유진 환경관리과장은 “겨울스포츠와 동장군 축제 등 방학을 맞이해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공직자들을 독려하고 “내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주민홍보와 계도를 적극 실시하고 국토대청결 운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