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광역자활센터가 함께 진행한 자활공동체 경영자 과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8월4일 부터 “관계와 소통을 잘하는 자활공동체 경영자 양성”의 주제로 진행한 자활공동체 경영자 과정의 수료식을 12월11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R&DB 대회의실에서 가진다.

자활공동체 및 사업단 대표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창업/경영 직무능력을 갖춘 실질적인 경영리더, 창의적이고 화합하는 상생의 공동체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 있는 리더의 배출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광역자활센터는 경영기초, 회계·재무교육에서 대화와 리더십교육 등을 개설해 공동체 사업단대표들에게 제공하였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함께일하는세상 수원우만점 대표 김영웅씨는 현장에서 느꼈던 모든 것을 이론으로 확인하고 자활공동체를 함께 운영하는 대표들과의 네트워크가 앞으로 공동체를 운영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정기적인 대표들의 모임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경기광역자활센터 담당자는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자활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을 개발하고 참여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