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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중학교(교장 이창성)는 10월 8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제28회 동두천시 학생 시낭송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흥중학교가 주최하며, 동두천 지역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시를 통해 감성과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시낭송제는 경기도교육청 RAS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의미를 더했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며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학생들의 시낭송이 펼쳐졌고, 3부에서는 신흥중학교 학생들의 합창·피아노·목관악기 2중주 특별공연과 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의 바이올린·피아노 2중주 찬조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4부에서는 성적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2부 시낭송대회는 동두천송내초, 동보초, 사동초, 상패초, 지행초, 동두천중, 생연중, 신흥중, 한빛누리중 등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학생 주도적인 행사로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낭송 경연을 넘어 학생들이 시를 읽고 이해하며 자신의 목소리와 감정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 표현 역량을 기르는 교육활동이라 데 의미가 있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RAS 교육활동이 지향하는 지역 연계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중학교 이창성 교장은 “28년 동안 이어져 온 동두천시 학생 시낭송제는 학생들이 시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시와 음악, 학생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가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모든 분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가을의 추억이 선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