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21일 오전 11시 퀸즈웨딩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조도행)주최로 2009년 바르게살기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중효 포천시의회의장과 시의회의원, 바르게살기협의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내․외빈소개, 국민의례, 행동강령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2009년 사업활동보고, 폐회, 송년오찬 등으로 식순이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한 우수 위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경기도지사 수상자로 한창동 부회장, 이정희 고문, 이동순 위원이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서로 믿고 사랑하는 선진사회의 건설을 위해 열성을 다해 왔으며 지난 3월 17일 취임한 조도행(제8대) 회장을 중심으로 ▶매월 3~4회 불우한 장애인 시설과 독거노인 방문 봉사활동 전개 ▶광복64주년 광복절을 맞아 소흘읍 민속장터에서 태극기달기운동과 가정사랑운동 캠페인 전개 ▶한가위맞이 관내 독거노인 위로와 격려 ▶관내 불우한 장애인 독거노인 5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지난 12월 9일 포천시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격려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고바르게살기협의호 하면서 선진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아래로부터의 의식 개혁에 앞장서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일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