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국국민생활대축전 9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경기 생활체육인을 위한 동호인의 밤이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동호인의 밤에서는 고양시생활체육회 기공체조동호회(회장 최종섭) 등 7개 단체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농구연합회(회장 강인덕)외 13명이 공로패를 받는 등 총 40개 부문에서 단체 및 개인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009년도 전국국민생활대축전에서 20종목에 걸쳐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9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쌍용차 사태, 신종플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연천 개최)을 잘 치루어 냄으로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인구가 많은 축구, 족구, 배드민턴 클럽최강전에는 34천여명이 참가 동호인간 우의와 축제마당으로 경기도의 단합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생활체육인에 대한 유공자 시상과 경기도생활체육회 성과보고에 대한 영상물상영에 이어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치사를 통해 “2009년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 9연패를 달성하고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를 선도해 준 생활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0년에도 ”건강한 경기도, 건강한 도민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