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제훈 이사장)와 (주)룡플란트(김용문 회장)는 12월 21일(월) 신라호텔에서 사랑의 임플란트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프로젝트의 취지는 경기도내 모범자원봉사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구강검진과 임플란트 시술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경기도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 스케일링 시술을 지원하여 자원봉사자의 피부에 와 닿는 인센티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룡플란트 대표 김용문 회장은 고령자들을 외면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10년・20년 뒤에는 청・장년세대도 노인이 되어 똑같은 서비스를 받아야 할 입장이기에 경로우대 사회문화 조성이 시급하며, 또한 의료계만큼 노인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직도 많지 않기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도내 31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시술추천 대상자들은 가까운 지점병원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제훈 이사장은 (주)룡플란트의 전문 재능봉사는 우리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눔봉사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