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새마을회(회장 정종근)에서는 22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새마을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1년을 총 결산 평가하는  2009년 포천시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동 협의회와 영북면 부녀회가 새마을사업종합평가 읍면동 단체표창 최우수상 수상, 영북면협의회, 내촌면부녀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공 지도자 표창으로는 대통령 포장에 군내면협의회 이제돈 회장,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에는 최세진 이동면협의회장, 국승복 이동면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에도 경기도지사, 중앙회장, 포천시새마을회장 표창 등 영예로운 표창 수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포천시 새마을가족의 힘찬 결속을 통해 『녹색 새마을운동』활성화로 선진인류 국가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