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이재원)이 민간인 신분으로서 검찰청에서 실시하는 형사조정업무에 공이 큰 이문환 포천시 성폭력상담소장 등 3명을 표창했다.

이문환 소장은 2005년 1월부터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과 상담전문위원으로 봉사한바 있으며 2007년 1월부터 3년간 형사조정위원으로 월 3~4회 형사조정에 참여하여 90% 성공율을 올리는 성과를 거양한바 있다.

정민영 구리시 가정법률상담소장은 이동상담센터운영과 검찰의 형사조정업무에 유공자 일뿐만 아니라 의정부지방법원의 가사조정위원으로도 이바지한바가 크다.

조광식 위원은 의정부시 중앙병원장으로 평소 범죄피해자중 상해를 당한 사람들의 무료진료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발생사건의 형사조정을 전담하여 분쟁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09년 말 검사장의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