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동북부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주.동두천지역 김성수 국회의원입니다.
 
부푼 꿈으로 한해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쉬움과 미련을 남긴채 기축년의 한해가 저물고 이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대망의 경인년(庚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60년만에 돌아온 백호랑이의 빼어난 지혜와 용맹한 기운을 듬뿍 받아 국운이 융성하고 여러분들이 바라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잘아시다시피 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금융위기의 한파를 가장 빠르게 극복하고 무역수지흑자(4백10억 달러)가 일본을 사상최초로 앞지르게 되었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역대 최대 해외수주액인 4백억 달러(47조원) 원전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위업을 달성하였습니다. 금년부터 G20 의장국으로서 세계경제를 리더하게 될 우리나라는 앞으로 세계인의 중심이 되는 더 큰 대한민국의 위상을 펼쳐 나가게 갈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동북부지역은 교통.교육환경여건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수도권의 잠재적 명품도시로 거듭 성장할 뿐만아니라 아시아의 밀라노, 섬유산업의 메카로서도 신성장 동력을 찾아 대한민국경제의 선도적인 일익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저는 비록 18대 국회 초선의원이지만 임기 시작부터 14차례 정책토론회 개최 및 동두천지원특별법을 비롯한 12개 중요 법안을 제출하는등 연구하며 일하는 의원으로서 국가와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참으로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양주.포천.동두천을 아시아의 밀라노, 세계섬유.패션의 메카로 만드는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해 LG패션 공장 및 매장유치, 섬유종합지원센타 및 천연섬유기술센타 유치, 산업단지내 대기업유치등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새해에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지난해 구상하고 준비하였던 현안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현실화 시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일자리 1만개 창출, 구리~포천(동두천)민자고속도로사업 조기추진, 광역전철 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확정, 송추~동두천 민자고속도로사업 조기추진, 3번국도 우회도로 자금~동두천간 우선개통, 동두천 지원특별법통과 등을 과감히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경기동북부주민들로 부터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받는『경기북부시민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리며 희망찬 경인년(庚寅年)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庚寅年  새해아침
국회의원 김   성   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