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국비가 확보되어 본격 추진된다. 총 62억원이 투자되고 그동안 추진되지 않은 구간인 상수~용암 구간이 새롭게 추진된다. 이로써 신천의 양주, 동두천 구간은 모든 구간이 생태하천으로 바뀌게 되었다.

신천생태하천복원사업은 김성수 의원이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부분의 예산이 국비로 추진된다.(국비70%, 도비     15%, 시비15%) 그래서 김성수 의원은 연초부터 사업진행상황을 점검하여 정부예산에 미리 반영시키고 추경예산이나 예산 확정과정에서 기회만 있으면 예산을 추가 확보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든다. 

신천은 1996년 임진강 물고기 폐사사건을 계기로 수질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어 임진강고시(환경부 고시 제96-114호)에 의해  배출업소의 입지규제까지 강화되는 등 오염하천으로 악명이 높았던 하천이다.  

이러한 신천이 동식물의 서식지, 각종 새와 물고기가 사는 생태기능을 확보함과 동시에 자전거도로 등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및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2005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그동안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김성수 의원이 2009년도에 국비 86억원을 확보하면서 활기를 띠게 되었고 2010년에도 국비 62억원을 확보하였다.    

또한 김성수 의원은 신천 생태하천 사업의 미추진 구간인 남면 상수리~은현면 용암리 구간의 생태하천 사업추진 예산 30억원을 예산 과정에서 확보하는 뚝심을 발휘하여 확보함으로써 전구간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