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은 오는 1월12일부터 2월4일까지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과목을 편성하고 “2010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교육인원은 품목기술 780명, 여성농업인 150명, 소비자농업 120명, 농업인단체 250명으로 4개분야 18과목 19회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이나 소회의실로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교과과정은 딸기, 한우, 시설채소, 낙농, 인삼, 전자상거래, 향토음식, 농촌관광, 도시소비자 등으로 학습경험을 바탕으로 사례분석, 질의응답 및 토의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 강사진은 지난해에 전문(신규)연수를 다녀와 실무경험을 지닌 자체 전문지도사와 녹색성장을 뒷받침할 농업녹색 전문기술이 풍부한 외래강사진으로 편성하여 최신 신기술 및 경영, 유통 등 실용교육으로 펼쳐지게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교육은 농업 농촌의 선진화를 위해 농업인 스스로 자립의지를 가지고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선도 실천하는“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도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나 농업진흥과(820-5605~07)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