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2월12일에는 연천연탄은행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자원하여 직원 12명이 전곡읍 내 소외이웃 5가구에 각각 200장씩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돌아왔으며,

12월30일에는 지난 1년 동안 한탄강관광지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해 모아온 금액과 모든 임직원이 동참한 이웃돕기 성금 총 200여만원으로 전곡읍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족 등 소외된 이웃 총 33가구에 각각 쌀 20kg 1포대와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였다. 

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보람도 느낄 수 있고, 2009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10년에는 더 많은 봉사활동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2010년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신년사에서 윤영수 이사장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기업답게 성숙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통한 나눔 경영 기업으로 앞장 서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