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농협은 14일 오전 11시 하나로마트 개장식을 갖고, 광적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공간 제공을 약속했다.

가납리 836-2번지에 들어선 광적농협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982평, 건물연면적 564평, 주차대수 60대 규모로 개장했다.

광적농협 하나로마트는 회원제 카드를 운영해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속배달체제를 갖췄다. 농산물 상품권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교환 환불제도와 유통기간 보장제도, 서비스 실명제 등 고객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도입했다.

채기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장 농협적인 것이 가장 높은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갖고 우리 농협만의 특기를 최대한 살려 질 높은 우리 농축산물의 중심매장이 되겠다”면서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명실상부한 유통 일번지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