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협중앙회와 함께 저소득층 자산형성사업에 앞장서

저소득 근로가구의 자활촉진과 탈빈곤 토대 마련을 위한 경기도 자산형성지원 시범사업 '행복키움통장'의 공동지원협약식 및 통장전달식이 2009년 1월25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행복키움통장'은 저소득층 빈곤탈출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년간 18억(도자활기금 50%, 공동모금회 50%)원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근)가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적립금관리와 참가자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가구의 자산형성을 돕는다.

차상위 청년가구주 또는 18세미만 아동부양가구주 5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진행되며 본인부담 50%, 경기도, 공동모금회 50% 지원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어 3년간 720만원의 자산을 형성하게 된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약정식 이후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저축할 수 있도록 금융컨설팅·교육 및 사례관리를 통해 자산, 재무관리를 진행하며 경기지역 19개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일자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