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실시되는 양주시 회천농협과 광적농협 조합장 선거 대진표가 나왔다.

1월26일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월24~25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천농협은 기호 1번 최창식(51) 후보, 기호 2번 박종서(56) 후보, 기호 3번 권충안(61) 후보가 등록했다.

▲ 왼쪽부터 기호 1번 최창식, 기호 2번 박종서, 기호 3번 권충안 회천농협 조합장 후보.

최창식 후보는 서정대학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회천농협 이사,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박종서 후보는 경민대학 자치행정학과를 졸업했고 회천농협 전무와 상임이사를 지냈다.

권충안 후보는 덕정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현 회천농협 조합장이다.

▲ 왼쪽부터 기호 1번 최태영, 기호 2번 최석호, 기호 3번 지수길, 기호 4번 채기호, 기호 5번 안동준 광적농협 후보.

광적농협은 기호 1번 최태영(55) 후보, 기호 2번 최석호(55) 후보, 기호 3번 지수길(50) 후보, 기호 4번 채기호(64) 후보, 기호 5번 안동준(51) 후보가 등록했다.

최태영 후보는 조양농림기술학교(현 조양중학교)를 졸업했으며 광적농협 감사와 이사를 지냈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최석호 후보는 광적면 체육회장과 가납1리장을 역임했다.

지수길 후보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양주시 새마을문고 회장과 자유총연맹 광적면 분회장을 맡고 있다.

광적농협 이사를 역임한 채기호 후보는 현재 광적농협 조합장이다.

안동준 후보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광적농협 이사와 광적면 체육회장을 지냈다.

회천농협은 선거공보물과 벽보, 전화통신을 이용한 지지 호소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광적농협은 선거공보물과 벽보, 소형인쇄물, 전화통신을 이용한 지지 호소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