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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스포츠타운 만들 생각”
농구꿈나무 산실 ‘박성배 농구교실’
  2010-02-03 11:18:13 입력


양주시 고암동 주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낯익은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서울 삼성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2007년 부상으로 은퇴한 박성배 감독이었다. 자신이 운영하는 ‘박성배 농구교실’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박 감독이 반가웠다.

-요즘 하고 있는 주요 활동은 ?
=현재 의정부와 양주에서 ‘박성배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제주에서 열리는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2007년 익산 대회에는 4학년 아이들을 데리고 나갔는데, 15개팀 중 3위를 했다.

-박성배 농구교실의 현황은?

=의정부와 양주지역에 200여명의 회원이 있고 주로 초등학생들인데 여학생들도 꽤 된다.

-교육내용 중 성장 클리닉이 있다고 하던데?
=농구를 하지만 농구보다는 아이들 건강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농구 외에도 점프 운동, 사다리 스텝, 스텝퍼,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을 성장 클리닉을 겸하여 가르치고 있으며 주2회 1시간30분씩 한다. 다른 농구교실보다 비싼 가격(5만원)에 의문을 갖는 분들도 있는데, 일반 체대 출신이나 아마추어 출신 선수들이 운영하는 농구교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프로생활 하면서 배웠던 훈련법이나 외국인 코치에게 배웠던 선진 농구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수업을 직접 보실 것을 권유한다. 

-은퇴한 선수들이 운영하고 있는 농구교실에 애로점이 많다고 하던데?
=체육관 섭외가 너무 힘들다. 몇 년 전 은퇴한 표필상 선수도 체육관 대관이 어렵다는 말을 하더라. 시에서 지원을 해주는 등 대관이 쉬웠으면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몇 년 전부터 준비해 온 스포츠타운을 동생(서울 삼성 박성훈 은퇴)과 힘을 합쳐 양주시에 꼭 만들고 싶다. 동두천에도 새로운 농구교실을 열 계획이다. 농구뿐 아니라 축구 등 아이들이 좀 더 자유롭고 좋은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유소년 농구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농구꿈나무 키우기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

●프로필
1974년 10월29일생, 180cm, 82kg, 서울 삼선중-경복고-경희대, 1997년 삼성 썬더스 입단,  2007년 8월 현역 은퇴

박성배 농구교실 010-6296-0922

2010-02-03 13:33:33 수정 윤명철 기자(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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