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역사회모금 증진 및 나눔의 문화 확대를 위해 '공무원 사랑의 수건 모으기'캠페인을 전개한다.

사랑의 공무원 수건 모으기 행사는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도록 공무원 행복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내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양주시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건 모으기 캠페인은 2월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으로 접수된 수건, 달력, 우산, 수첩 등은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양주시는 09년에도 시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의 수건은 물론 의류, 문구, 비누, 도서류 등 총 1,800건(금액상당 5백만원 상당)이 접수되었고 성금 모금은 1,000만원을 전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모금,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