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난 2월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생연2동 큰시장 일원에서 시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예방 캠페인 및 가스안전점검 복지서비스를 실시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가스안전사고 예방 등의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포해서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동두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재난사고에 취약한 전철역사,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오는 등 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는 물론, 다가오는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에도 지속적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