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월2일부터 4일까지 태능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된다.

동두천시 빙상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시청빙상단 4명(일반부), 고등부 3명, 초등부 2명 등 총9명의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경기도 대표로 12명의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 6개, 은 2개, 동 6개 총14개의 메달을 획득 경기도가 종합1위 8연패를 달성 하는데 기여한데 이어 올해도 많은 메달을 확보하여 경기도가 종합1위로 9연패의 위업을 달성 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가대표 이보라(동두천시청) 선수와 꿈나무 기대주 황다솜(사동초6) 선수는 500m와 1천m, 6주팀추월경기에서 3관왕을 또한 이보라(여일반) 선수는 500m와 6주팀추월경기에서 2관왕을 각각 차지해 유력한 후보로 기대되고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빙상의 고장으로 동두천시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