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월10일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위치한 '365일 24시 도민안방'민원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더불어 도민안방 민원실 운영의 내실을 당부했다.

김문수 지사는 '365일 24시 도민안방'을 방문하는 도민들을 내집 안방에서처럼 편안하게 모시어 무엇이든 성심성의껏 상담하고 해결 될 때 까지 최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라는 당부와 함께 방문 민원인들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경기도(제2청사)에서는 지난 2월1일부터 의정부역 서부광장에'365일 24시 도민안방'을 설치하여 서민돌봄, 일자리, 생활민원 등 민원처리를 위해 연중 무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365일 24시 도민안방'민원실을 운영한지 불과 1주일 만에 서민돌봄, 일자리상담, 생활민원처리 등 223건의 민원처리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무료법률상담과 도서 및 장난감 대여 등은 민원인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2청 손경식 기획행정담당관은 향후, 직장인 출퇴근 시간대 생활민원업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와 더불어 외교통상부와 협의를 통해 야간과 공휴일에 여권업무처리와 직업상담사를 통한 심층 취업알선, 연천,가평 등 오지지역에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검토 등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