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지역단위 사이버 농업인 리더그룹을 육성하여 농산물 전자 상거래 활성화 및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E-비지니스를 통한 직거래로 부가가치를 증대하고자 지난 2일부터 농업인 전자 상거래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매주 2회씩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교과과정으로 편성한 이번 교육은 참석률이 100%로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많은 교육생들이 블러그를 통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과 비법을 습득하고자 휴식시간 없이 3시간 동안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교육생중 봉양동 행복배 농장 박관민씨는 인터넷을 통해 이야기농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여 농산물을 판매할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단계별 전자상거래 반을 운영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