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복자)가 2010년 여성들의 실속있는 취업창업행사인 '일뜰날'을 오는 3월3일부터 매월 한번씩 개최한다.

이번 일뜰날 행사는 여성인력을 채용하는 1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통한 일자리 제공과 유관기관의 취․창업 컨설팅, 유망직업 체험행사 등 실용적 여성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진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여성 취․창업전문기관으로 국민소득 2만불 시대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여성인력의 활용을 위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통한 여성일자리 마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일취월장(일뜰날 취업하고 매월 창업하기)'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한 특화사업을 대폭 강화시켜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2009년 일뜰날 행사에는 75개의 업체를 현장에 직접 참여시켜 162명을 취업시킨 실적을 거둔바 있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김복자 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여성들에게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 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매월 1일 “일뜰날”을 잊지말고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