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부터 4월2일까지 가까운 지방병무청에서 접수
병역이행명문가증서 수여 및 병무청‘명예의 전당’ 영구 게시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김기룡)은 3월4일부터 4월2일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올해의 ‘병역이행명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병역이행명문가’ 찾기 사업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즉 할아버지와 아버지(형제), 본인(형제․종형제) 등 3대(代)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찾아 널리 알리는 행사이다.

신청대상은 3대 가족(조부, 부 및 백부‧숙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가까운 지방병무(지)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Fax로 제출도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병역이행명문가 신청서’와 3대 가족 모두를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이고, 신청서 양식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병역이행명문가를 찾습니다‘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신청된 병역이행명문가 가문 중 심사를 거쳐 매년 ‘최고의 명문가’ 20가문을 선정하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중에 가문대표와 동반가족을 초청하여 성대한 시상식을 갖고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병역이행명문가’ 신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병무민원상담소(전화 1588-9090), 각 지방병무(지)청 민원실, 병무청 대변인실(전화 042-481-270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