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상담에서부터 취업 후 관리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방식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1일 양주일자리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5일 양주일자리센터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원스톱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현판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원대식 시의회의장 일자리취업유관기관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일자리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양주일자리센터는 시청 1층 민원실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60㎡규모에 센터장 1명을 비롯하여 공무원3명 취업상담사 1명 컨설턴트4명 등 총 8명이 상시근무하며 직능별 일자리지원 기관과의 자료공유로 구인업체 발굴, 취업상담 및 알선 등 통합적인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판식에 앞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주시, 양주시의회, 기업인협의회, 한국섬유소재연구소, YTC와의 MOU를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여 구인정보를 수시로 파악하는 한편 일자리 발굴과 취업교육 상담지원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취업 전 과정에 대한 밀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성공률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일자리센터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구직자는 복잡한 일자리지원기관을 직접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