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과 특권이 없는, 원칙과 상식이 존중받는 양주시를 열겠습니다.

현재 시민들은 “양주시 지방정치”를 부패, 탐욕, 무능 등 온갖 나쁜 단어들을 섞어가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들 중 최하위권 기록, 전현직 공무원 8명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 속빈 강정이라 비난받는 양주행정타운 조성사업, 교육성적표 최하위권 등 이로 말할 수 없는 많은 실정(失政)의 결과들이 있었습니다. 왜 일까요? 지방정치인들이 문제입니다. 그들이 그러하기에 그들에 의해 행해지는 지방정치가 혐오스러운 것입니다.

자본(=돈)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정치권력과의 인연을 맺기 위해, 이번 6.2지방선거 출마자들 주변에 또 다시 모여들고 있는 듯합니다. 지역신문을 보니 어떤 후보들에게 “700여명의 지지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화환과 화분이 가득 메웠다” 합니다. 참으로 아쉬움을 넘어 가슴이 아픕니다. 왜 그들의 지지자들은 예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무상급식예산 삭감문제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있는지, 잘못된 것을 바꿔 달라 소리치는 곳에는 발걸음을 하지 않는지.

그래서! 이 젊은 청년 양주시장 출마에 도전하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노무현처럼 양주시민을 섬기겠습니다.

60세가 되셔서도 일일 용역을 다니시는 홀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노동자·서민의 아들로서, 자본권력과 어떠한 이해관계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으로서, 투명하고 깨끗한 지방정치 개혁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한양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졸업, 기업·기술가치평가사로 활동, 공공기관인 특허정보원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얻었던 교육·기업·행정관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정책을 만들고,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양주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국민참여당 경기도당 8권역(양주, 의정부, 동두천, 포천, 연천) 준비위원장, 경기도당 상무위원, 교육대학원 총학생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갖게 된 정치력, 리더쉽을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과 반드시 해내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시정을 수행하겠습니다.

덕정역, 양주역에서 무상급식 예산삭감 반대를 목이 터져라 외치며 촛불을 들었던 한명의 양주시민으로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감과 용기를 가지고 따뜻하게 서민을 생각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 정책비전 >

반칙과 특권이 없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투명한 시정(市政)을 펼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아래의 3대 정책비전을 실현하겠습니다.
본 정책비전은 물질보다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신념을 기반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첫째, 불필요한 정책을 과감히 폐기하여 중산층과 서민층의 복지로 돌려주는 정책
  둘째,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발전과 교육정책
  셋째, 시민참여와 시민결정권 확대 정책

첫 번째 정책비전은, 중산층과 서민층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개발정책을 폐기함으로써 남는 예산을 무상급식보조 등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투입하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정책비전은, 노무현 정신인 지역주의 타파에 그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북부의 역차별은 같은 경기도이면서, 오랜 기간 군사도시로서의 개발 한계로부터 오는 소외감과 경기북부 시민으로서 감당해야 했던 서러움 등에 대한 보상을 강력히 경기도는 물론 정부에 요구하여 산업·문화·교통발전을 이루어낼 것이며, 서민층이 많은 양주시에서 공교육 활성화를 통해 교육수준을 높이고, 가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교육비를 최소화 하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정책비전은, 양주시민이 양주시의 주인이며 동시에 양주시장이라는 시정의 정신아래 투명한 시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것입니다.   

국민참여당 양주지역위원회는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양주시 전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과의 대면을 통하여 이미 구체적인 공약을 개발·생산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재 2010양주민주연대 속에서 야3당(국민참여당, 민주당, 민노당)은 물론 11개 시민단체들과의 정책연대를 통해 더욱더 좋은, 시급한 공약들을 함께 고민하고 생산하고 있는 중이라 국민참여당 독자적으로 공약발표를 못하게 된 점, 양주시민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 2010양주민주연대에 임하는 자세 >

연대의 목표가 “현 MB정권의 독재정치, 반한나라당의 부자정책 종식을 통해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가 이룩한 민주주의의 회복, 복지경제의 완성, 시민중심의 새로운 정치 실현”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6.2지방선거 승리라는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인내와 배려를 기본으로 한 단결”의 자세로 연대에 임하겠습니다.

후보단일화 방법론에 대해서, 국민참여당 양주지역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하며, 공개적인 검증을 통한 시민후보의 선출을 통해 양주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후보로 단일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대에 참여하는 어떤 야당에서든, 누가 단일후보가 되든 연대의 목적달성을 위해 국민참여당 양주지역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입니다. 이러한 굳은 결의는 현재 “2010양주민주연대”에 참여하는 민주당, 민주노동당과 시민단체들 역시 함께하고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양주시장 예비후보 윤창주 이력

<학력>
양주덕산초등학교 졸업
경민중학교 졸업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졸업
국립서울산업대학교 전자정보공학과 졸업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졸업

<경력>
(현)국민참여당 경기도당 무상급식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현)국민참여당 경기도당 양주지역위원회 위원장
(전)국민참여당 경기도당 창당준비위원회 8권역(양주,의정부,동두천,포천,연천) 위원장
(현)미선·효순 추모비 건립위원회 건립위원
(현)언론소비자주권캠페인 회원
(현)진실을 알리는 시민 회원
(현)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
(전)한국특허정보원 전임연구원
(현)기업·기술가치평가사(KCVA)
(전)한양대 교육대학원 총학생회 총학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