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내동 시계에서 구리시 갈매동 갈매사거리 광역도로(국도 47호선) 구간(구리시) 3.1㎞가 왕복 2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되고, 직선화되는 등 새로운 모습을 갖추어 3월18일부터 통행하게 된다.

경기도(제2청)에 따르면 신내~퇴계원(구리시)간 공사는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고, 불량한 도로선형 개선을 통한 수도권 광역 도로망 구축 및 상습 지․정체구간을 해소하여 구리시와 서울시간 원활한 통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 갈매동 사거리에서 남양주시 퇴계원사거리까지 1.5km 구간은 작년 11월9일 착수하여 2011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개통시 별내지구 입주 예정자들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