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습동아리 '기상정보연구회'는 22일 3월중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문산기상대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배홍수 기상정보연구회 회장(제2청 건설재난과)을 비롯한 정회원과 시․군 재난담당자 등 20명은 이날 파주시 문산읍 운천리에 위치한 문산기상대를 방문하여 기상정보의 정확한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문산기상대가 준비한 강의를 경청하였으며 문산기상대 내의 최신 기상관측장비를 관람하고 활용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하여 박남철 문산기상대장과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했다.

특히, 학습동아리 격려를 위하여 참석한 안수현 제2청 교통도로국장은 “경기도와 시․군 및 문산기상대가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연재난에 대비한다면 재난상황의 관측․수집에서부터 상황전파, 복구까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므로 안전한 경기북부가 될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학습동아리 “기상정보 연구회”는 정확한 기상정보 이해를 통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대처를 목적으로 제2청 건설재난과에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학습동아리로써 앞으로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한 왕성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