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봉준)이 오는 3월27일 양주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식과 함께 양주 청소년 문화존 개막 행사를 갖는다.

이번 개막 행사는 공연자와 관람자가 함께 연주하는 타악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인 제2회 양주 청소년 문화존은 양주 고읍 제2근린공원 일원에서 노는 토요일에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월 “위풍당당 Oh Happy Day!” 등 테마가 있는 문화거리를 만들어 청소년들을 찾아가게 된다.

2009년, 청소년들의 끼와 장기를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표출할 수 있는 장이되었던 청소년 문화존은 2년차를 맞아 보다 세련되고, 품격 높은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청소년 문화존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양주청소년 문화의집 홈페이지(www.yjyouth1318.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