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형남선)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번달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하여 총 10개의 안건을 다루게 되며 4일간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형남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기별로 추진 사항을 세밀히 점검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실과별 제안설명 중 민원봉사과 소관 「동두천시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서는 상위법령 제명 변경에 따른 조례명을 변경하고 건물번호판의 재교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과 도로명주소안내판 및 안내도의 광고 범위에 대하여 규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공보전산과 소관 「동두천시 지역정보화조례안」은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을 규정하고 동두천시 정보화위원회 및  지역의 정보화교육 지원 등, 정보보호에 대한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동두천시 지역정보화의 보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코자 한다며 주요내용 및 제안이유를 설명하였다.

또한 금일(26)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에서는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1회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나흘간의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며 내달 2일 금번 임시회에 다뤄진 기타안건과 함께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