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만(47) 민주당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3월24일 양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재만 예비후보는 이날 3대 공약사항으로 ▲무상급식과 더불어 혁신학교 지정 및 교육환경도시 양주건설 ▲실패한 행정타운을 복원하여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문화복지행정이 결집한 복합타운건설 ▲국도3호선 우회도로 조기개통 및 지하철 7호선과 GTX 연장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구축 등 획기적인 교통여건 개선을 발표했다.

그는 “양주에서 태어나 줄곧 양주시를 지키며 살아왔고, 20년 전부터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제17대 정성호 전 국회의원의 수석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면서 “지역발전의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여 시정발전에 이바지하는 서민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양주청년회의소 제10대 회장을 역임했고 양주시 축구협회연합회장, 양주시 학교무상급식 추진운동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