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사(경기북부 소비자정보센터)는 급격한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소비자  취약계층인󰡒주부․노인․군인󰡓등을 중점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교육을 4.월1일 양주시 주부대학을 시작으로 7월28일까지 희망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 4. 1~7. 28까지 3개월간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을 울리는 공짜, 사은품 미끼로 인한 피해예방법,  ’불법다단계 방문판매피해예방 및 대응방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어 소비자피해예방과 소비자 선택의 권리와 알권리를 강화하여 소비자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경기도 제2청사(경기북부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열악한 소비자  환경과 농촌지역이 많은 경기북부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특수시책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특히 군(軍)장병 교육도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교육실적은 총 52개 기관․단체 10,396명을 실시하였다.

경기도(2청 산업경제과)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나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에는 각종 언론매체를 이용한 소비자경보 발령을 강화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수요가 추가가 늘어날 경우에는 교육전문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순회교육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