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제21실천협의회는 2009년 양주의제21 기후코디네이터 전문 양성교육을 통해 18명의 양주시 기후코디네이터를 배출하였다.

또한 2010년 “에너지 만땅”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교육 참여자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체험학습형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육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양주시 기후코디네이터들은 교육 참여자에게 인식전환을 유도하는 일상적인 교육과 효과적인 자율관리 체계에 대한 접근성을 고민하고 2010년 시민에게 기후변화대응에 쉽게 대응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메뉴얼을 개발하여 그 목표를 구체화했다.

또 재생에너지에 대한 실습형 체험학습을 통해 앞으로의 대안에너지에 대한 인식전환 유도와 “온실가스줄이기를 습관으로 바꾼다” 라는 강의내용을 통하여 학생 및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양주의제21실천협의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주시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양주시 기후코디네이터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