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차세대위원회에서는 4월9일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시설인‘노아의집’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는 위원 10여명이 참가해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방, 화장실, 복도 등을 청소하고 중증장애 아동들에게 직접 간식을 먹여주기도 하고, 운동도 도와주는 등 시설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봉사활동이 끝난 후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은 하나같이 다음에 또 오자며 아쉬움을 비췄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방승은 위원장(동남고 3)은 “바쁜 수험생이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세대위원회는 포천시가 청소년정책을 수립․시행함에 있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여 청소년시책을 추진하고자 설치한 위원회로 현재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18명이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