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지난 4월 12일~13일에 걸쳐 도시 소비자에게 농사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내 아파트 소비자 8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농사체험을 농업기술센터 내 농사체험학습장에서 실시했다.

이번교육을 8조로 나누어 감자심기, 물 관리 및 잡초관리에 대해 김화은 도농교류팀장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설명한 후 교육생들이 직접 감자심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농사체험에 참여한 덕정동 주공아파트 신난영 교육생은 농사체험에 푹 빠졌다면서, 잘 재배관리하여 싱싱한 감자를 수확, 가족식탁에 맛있는 감자 요리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정 소장은 “농업․농촌을 널리 알리고 로컬 푸드를 구축하고자 소비자에게 농사체험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춰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