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경인일보

의정부시장 후보 가상대결에서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6.2 지방선거를 맞아 경인일보와 경기방송, OBS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하여 4월19일 의정부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1대 1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 김남성 후보가 23%, 무소속 김문원 후보가 18.1%,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11.4%의 지지도를 보였다고 22일 보도했다. 국민참여당 김진성 후보는 4.1%를 얻는데 그쳤다고 덧붙였다.

인지도의 경우 김문원 후보 73.6%, 김남성 후보 41.9%, 안병용 후보 32.7%, 김진성 후보 25.6% 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지정당은 한나라당 31.6%, 민주당 21.7%, 민주노동당 4%, 국민참여당 2.6%, 미래희망연대 2.4%, 자유선진당 2.1%, 진보신당 1.1% 순.

경인일보와 경기방송, OBS는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7% 포인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