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일 덕계동 수급자가 살고 있는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일가족 4명이 거리로 나앉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화재는 지난 1일 23시 54분경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주택화재로 내부가 전소되어 약 5,000천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의 소식을 접한 양주시청 주민지원과는 초기상담과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비타트의 집고치기 사업신청, 양주지역자활센터와 적십자봉사회, 시립도서관의 아동도서 기증, Daum(다음)아고라 모금청원, 러브하우스, 아름다운가게 지원요청을 하였다.

그 동안 집고치기 사업으로 연인원 80여명이 투입되었고 적십자구호 물품과 의류지원, 도서관 아동도서 지원, 주방용품, 잡화ㆍ물품 등 총 8,000천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양주시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전기, 설비, 인테리어, 목공공사, 도배장판, 싱크대 및 도배장판은 해비타트(봉사단체)와 양주지역자활센터 , 자원봉사센터와 회천2동은 자원봉사자의 모집 배치, 후원활동 등을 집 내부 철거와 청소는 5기갑여단에서, 폐기물수거는 청소행정과 등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을 하였다.

또한 (사)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경기북부지회(해비타트)와 회천2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양주지역자활센터, 농협양주시지부, 5기갑여단, 시립도서관, 회천위스타트마을 등은 역할분담과 지원을 통해 지난 4월19일부터 공사를 시작 26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27일 재 입주를 하는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