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민간동호인으로 활동하던 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모집하고 양주시립교향악단을 창단 양주 별산대놀이 마당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열리는 '양주시립교향악단 창단연주회는'는 오는 5월7일 오후7시30분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통의 고장 유양동 소재 양주 별산대놀이 마당에서 경희음대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한 홍윤식 지휘하에 오보에 김형섭, 클라리넷 김현곤, 호론 김영률, 바순 윤상원, 소프라노 김희정, 바리톤 권태종 등 40명이 참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연주와 감미로운 선율을 1․ 2부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 5번 운명',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찬조출연으로 양주시립합창단의 '남촌, 희망의나라로, 오 해피대이'를 선사한다.

2부 행사는 프란츠 폰 주페 '시인과 농부서곡', 조아키노 로시니 세빌리아 이발사 중에서“ '나는 이어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희미한 그대의 음성', 레하르의 오페레타 메리위도 중에서 '조용한 입 맟춤', 클라우스 바델트의 '캐리비안의 해적들' 등의 곡을 선사한다.

창단연주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문화체육과 031-820-210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