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지역 독거노인 30여명 초청,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 열어 

육군 72사단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부대 인근 독거노인 30여명을 부대로 초청,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72사단장 이홍기 장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72사단은 국가방위의 소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72사단은 1981년 창설된 이래 각종 재해복구 지원,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민․군 유대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