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관내 인적자원의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자리 연계 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을 통한 『학습 - 고용』 연계로 평생학습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자격증 과정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한자지도사, 종이접기 지도사, 페이스페인팅 2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각 과정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신청방법은 전화･팩스･방문 접수모두 가능하다.

이번 전문자격증 과정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는 여성회관, 연천읍주민자치센터, 전곡읍 주민자치센터 등 3개소에서 각 과정별로 2개월에서 5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문자격증 과정운영을 통해 농촌지역의 평생학습시설 프로그램 강사수급에 기여와 본 과정수료 후 강사활동 등 취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총무과 자치행정팀(☎839-2091,2811,팩스839-2483)으로 문의하시거나 연천군청 홈페이지(http://www.iyc21.net/)『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