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복자)에서는 여성들의 실용적 경제참여 지원을 위한 “일뜰날” 행사를 오는 5월 11일 참여대상을 평소보다 두배 늘린 ‘두배로 일뜰날’ 행사로 개최한다.

작지만 실속있는 일자리 행사로 2008년 3월부터 매월 1일  실시해오고 있는 일뜰날 행사는 현재까지 총 27회 실시하였으며 2009년에는 252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527명이, 금년도에는 3회에 걸쳐 23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번 일뜰날 행사는 70여개(직접 20, 간접 50)의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방과후아동지도사, 경리사무원, 고객상담원, 논술지도사 등의 여성전문인력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직업체험관에서는 여성 유망 직종과 창업업종에 대한 시연과 체험행사 등이 이루어 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선인장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하여 세계시장점유율 80%를 자랑하고 있는 선인장도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기획행사로 성공을 부르는 메이크업, 취업운 알아보기, 피부진단 및 뷰티컨설팅 등을 통하여 여성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행사 운영 및 여성들에게 취업의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두배로 일뜰날은 그 규모를 두배로 키운 만큼 여성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취업과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취업지원담당(031-8008-8100)번으로 연락하면 참여 업체 등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