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감찰활동의 중점방향은 민원행정 지연처리, 불법·무질서 등 주민불편 방치행위, 주민안전 및 재난예방대책, 무사안일, 복지부동, 무단이석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부패 취약시기인 추석절·연말연시 금품수수 등 비리행위 발생 예방 등이다.

또 주민들로부터 지탄받는 공직자, 공·사생활 문란자에 대한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알선·청탁·이권개입, 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 공직자 행동강령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감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동두천시와 의정부시, 양주시도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 사례와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사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