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일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을 유해업소로부터 보호 및 선도하기 위하여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지난 3월 청소년지도위원 26명을 위촉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월 1회 중점단속 분야를 정하여 4개조로 편성하여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행위 단속, 청소년 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등 청소년유해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지도, 계몽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보호 활동을 하여 미래의 주역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에 대한 지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