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작 10월 5~7일 경기중기센터서 전시

경기도는 ‘폐품도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7일까지 제6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활용품 공모전에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작품 응모 기간은 6월 7일(월)~8월 25일(수)까지 소정의 응모원서와 함께 거주지 관할 시군 자원재활용 관련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1인 1점씩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응모 분야는 일상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실용부문과 예술성이 강조된 예술부문으로 나누어 폐품의 이용도와 실용도, 창의성, 예술성 등을 평가해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대상(6명), 금상(6명), 은상(12명), 동상(12명), 장려상(24명) 모두 60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응모 작품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이 폐품도 변신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도민과 함께 느끼고 공감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활용 문화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자원순환과(☎ 8008-4257)나 각 시군 재활용 관련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현재 각 시군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5월 하순부터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시군 교육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