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후보측은 “6.2 지방선거 의정부시장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김남성 후보만 매니페스토 질의서에 답변했다”며 “선거에 출마한 후보 모두 악의적인 비방이나 네거티브를 삼가하고 의정부 백년대계를 세우는데 필요한 진정한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남성 후보측은 “경기매니페스토 네트워크는 5월26일 의정부시장 후보 가운데 김남성 후보만 매니페스토 질의서에 답변했다고 밝혔다”며 또 “시민들에게 세금 내기만을 강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어느 곳에 사용할지에 대한 물음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유권자와 후보자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현안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따뜻한 공간으로서의 선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측은 이어 “경기매니스토 네크워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OBS 경인TV와 공동으로 지역과 지방자치에 대한 철학, 10대 우선순위 공약과 7개 항목의 분야별 공약, 민선4기에서 비리문제로 구속되는 기초단체장이 속출하였기에 청렴성 강화 방안과 매티페스토 실천계획, 경기도 지역의 포괄적인 현안 문제에 대한 질의 등을 담은 경기지역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자 매니페스토 비교분석을 위한 질의서를 발송하였으나 낮은 답신율(40.217%)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