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나라당 양주시장 후보자 기호 1번 현삼식 입니다.
지난주 5월 20일부터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 한나라당 양주시장 후보자인 본인을 허위 비방하는 세력이 있어 이에 긴급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민주당 박재만 후보의 경우 후보자정보공개자료와 후보자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 하여야 할 선거공보에 상대 후보인 본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기사를 모아서 게재 하였습니다.
얼마나 제시할 비전이 없으면 12면 중의 1면을 할애하여 상대방을 중상모략 하는 데에 사용하는지 참으로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한편, 무소속 임충빈 후보는 공직선거법 113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3선의 욕심에 지역구 주민에게 결혼축의금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4월 26일 불구속 기소된 사람입니다.
게다가 현직 시장이라는 권력을 이용하여 바로 어제인 5월 24일 선거공보 제출 마감일에 제출 기한인 18시를 넘겨 19시 경에 공공기관인 양주시 문화, 예술회관에서 각 읍, 면, 동 주민자치센터에 임충빈 후보의 선거공보를 공익요원 등을 동원하여 제출하게 하였으며, 자신의 재임 기간 발령한 읍, 면, 동장 등을 선거판으로 내몰아 자신의 선거운동원으로 삼고 있다는 의혹도 계속하여 불거지고 있는 관권 선거의 장본인입니다.
이러한 후보는 만에 하나 당선이 되더라도 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당선무효형’에 처해지며 그 때에 우리 양주시민들의 실망과 시정의 혼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두 후보자에게 경고하건대 향후, 다시 한 번 상대 후보를 허위 비방하거나 공무원 등을 동원하여 관권 선거를 자행한다면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께서는 금일 14시 나라방송에서 녹화하고 오는 29일 19시 30분부터 나라방송(Ch. 5), 우리방송(Ch. 4)을 통하여 녹화 중계되는 후보자 토론회를 반드시 시청하시어 과연 누가 우리 양주시를 위하여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참 일꾼인지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25일 새벽
기호 1번 현삼식 한나라당 양주시장 후보자 배상